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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혜택&정보

211 대란에 받은 문자/갤럭시 노트3 아이폰5S G2

어제가 2월 11일 이었습니다. 당시 뽐뿌의 휴포게시판 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기에 검색어 1위에 211대란이 올라간 것일까요? 밤 11시에 외투를 입고 휴대폰 판매점으로 달려가야 할 정도로 어제 대란은 말 그대로 무지막지 했습니다. 

삼성의 가장 최시폰인 갤럭시 액티브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입니다. 

엘지에서 내세우는 프리미엄 단말기는 G2입니다. 출고가는 95만4800원 입니다.

애플의 최신기기 아이폰5S의 출고가는 814,000원 입니다.

여기서 어제 받은 문자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띠링~ 고객님 외투입고 나오세요'

갤럭시 애티브는 천원, 지투는 천원, 갤포아는 할원 3만 원 입니다. 아이폰은 꽤 비싸군요 ㅠ 15만 4천원입니다.

과장되게 예를 들어보면 갤럭시 액티브를 출고가(89만9800원) 주고 구입하신 분이 이 대란에 탑승하셨다면, 899개의 갤럭시 액티브를 사고도 800원이 남습니다…. 쓰고 버리고 쓰고 버리고.. OMG.. (물론 통신비를 포함하면 그렇게 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싸네요.) 현재 진행중인 대란이고 언론상으로는 방통위의 제제로 인해서 모든 신청서가 통과되지는 않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문제의 원인이 너무 비싼 출고가 정책과, 비싼 통신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소수에게 싸게 팔아도 다수에게는 출고가를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손해가 나지 않는 것이죠. 통시사 입장에서는 싸게 많이 팔아도 통신비에서 채우면 되고..

  출고가를 낮추고, 통신비를 낮추는 것이 이러한 기현상을 해결 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불행히도, 방통위는 모든 사람이 비싸게 사길 원하는 것 같지만…..

정신차립시다.